[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혜교는 15일 필리핀 배우 앤 커티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와 앤 커티스는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송혜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쇼트커트에 안경을 매치한 그는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며 동안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 외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내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