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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다" 손흥민 떠난 토트넘 핵심이라더니 비난 폭발…결국 새 공격수 찾는다 '두산 블라호비치, FA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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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결국 새 공격수를 찾는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 토트넘이 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였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에서 5승3무3패(승점 18)를 기록했다. 5위에 랭크돼 있다. 비교적 순항하는 듯 보이지만 고민이 있다. 공격력이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런던의 잉글랜드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열린 첼시와의 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충격적인 기록이 나왔다.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은 EPL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뒤 야유를 받았다. 팬들의 불만은 분명해졌다. 데이터는 반응을 설명한다. 토트넘의 기대 득점 수치가 0.05에 불과하다. EPL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토트넘이 눈여겨 보는 선수는 블라호비치다. 토트넘뉴스는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 동행은 끝날 것이 확실하다. 블라호비치가 50%의 연봉 삭감을 받아들여야만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블라호비치는 현재 토트넘, 맨유(이상 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신뢰할 수 있는 득점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프랭크 감독 밑에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공격력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히샬리송과 랑달 콜로 무아니는 토트넘에 충분하지 않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훌륭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리그 첫 5경기에서 3골을 넣은 뒤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다. 히샬리송은 일관성이 없다. 랑달 콜로 무아니는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