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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경과가 좋아 곧바로 평소와 다름없이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년 전 폐에 이상이 발견되었고,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상태 악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사흘 만에 안타깝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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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자옥은 1971년 KBS 드라마 '심청전'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랑과 진실', '유혹', '은빛 여울'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1970~80년대 안방극장을 풍미했고, 영화 '0양의 아파트', '보통여자', '영아의 고백'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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