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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토트넘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번번이 거절에 막혔다. 모건 깁스화이트, 사비뉴, 에베레치 에제, 니코 파스까지 최근 시도한 영입들이 줄줄이 좌절됐다. 토트넘으로서는 시즌의 장기적인 계획을 고려하면 영입은 필수적이었다. 손흥민처럼 공격적으로 활약할 자원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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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토트넘 이적 후 손흥민의 7번을 택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이 이 번호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클럽에서 사람들이 그를 대하는 방식을 보면 구단뿐 아니라 팬들도 그를 사랑한다.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하고, 나도 손흥민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큰 책임감이라는 걸 알고 있고, 나는 그 책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준비도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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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에 대한 토트넘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7번의 무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이 길어진다면, 토트넘도 시몬스의 대체자 영입에 더욱 힘을 쏟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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