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장동주가 넥서스이엔엠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장동주는 17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원만한 합의 하에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함께해 준 넥서스이엔엠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논의를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달 '돌연 잠적 해프닝'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그는 개인 계정에 검은 배경의 사진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문구를 남긴 뒤, 갑작스럽게 연락이 두절됐다. 그러나 장동주가 해당 글을 올린 지 약 4시간 만에 소재가 파악되면서 상황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넥서스이엔엠은 스포츠조선에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다행히 우려했던 상황은 아니었다.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주는 오는 2026년 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