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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가인은 "연예인 친구 중에 우리 (권)혁수 씨가 나오기로 해서 초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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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뒤로 '아는 형님' 출연 제의가 들어왔는데 절친 특집이었다. 근데 절친이라고 하기엔 애매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권혁수는 "우리가 이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안 친한 건 아니다. 근데 조권&선예를 어떻게 이기냐. 두분은 거의 쌍둥이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은 "유희관을 생각했다가 유희관은 방송용으로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유희관을 까고 혁수 데리고 갔다"며 "근데 에피소드가 없어서 '아는 형님' 전날 또 만났다. 우리는 절친이 아닌 걸로.."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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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제작진은 "두 분 썸타신 거 아니냐"라고 의심하자, 송가인은 "썸이라고 하기에는 둘이 너무 많이 싸울 것 같다. 정말 현실 남매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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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혁수는 "왜 이렇게 화를 내냐"며 웃은 뒤"청초한 사람, 박보영 같은 느낌"이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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