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대) 3점슛 단속을 잘 해야 한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의 말이다.
서울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를 치른다.
결전을 앞둔 전 감독은 "알빈 톨렌티노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 대신 오재현이 복귀한다. 오재현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한다. 인대 회복이 빨랐다"고 말했다.
그는 "SK 승리 방향성은 리바운드와 실책이었다. 2라운드 들어와서 잘하는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2점슛은 잘 막는데 3점슛은 많이 허용한다. KT가 최근 슛률이 좋지 않다. 하지만 많이 던지다 보면 몇 개는 더 넣을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트랜지션 단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3점슛 단속을 잘 해야한다"고 했다.
SK는 김낙현-최원혁-안영준-김형빈-자밀 워니가 먼저 나선다.
이에 맞서는 문경은 KT 감독은 "요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다. 세부적 미팅은 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간단하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수치만 줬다. 리바운드 40개 잡기-70점대 초반 실점이다. 기본만 지키는 경기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상대) 자밀 워니를 20득점대-리바운드도 한 자릿수 밑으로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신적 지주' 김선형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다. 문 감독은 "김선형 한 명 부상으로 빠졌다고 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4패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며 "김선형은 다음 안양 정관장 경기에 10분이라도 뛰게 할 수 있을까 보고 있다. 아직 주사 약효가 그런지 좋은 소식은 없다.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나서는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KT는 조엘 카굴랑안-정창영-문정현-하윤기-데릭 윌리엄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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