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수많은 작품을 남긴 성우 김일이 세상을 떠난지 7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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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1월 18일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김일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한 故 김일은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캐릭터 '상디'의 목소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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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슬램덩크'의 송태섭,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턱시도 가면, '채운국 이야기' 자류휘, '아이언키드' 팬텀·아치·쉐도우를 비롯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외화,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성우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고인과 절친한 후배였던 성우 정재헌은 SNS에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이상 이곳에 계시지 않다는 것이 전혀 현실로 와닿지 않는다"며 먹먹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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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인에게 받은 한 장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그를 추억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자 지금 봤네 ^^ 씩씩한 후배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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