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와 딸 재이가 사랑스러운 커플룩을 선보였다.
김다예는 188일 "엄마랑 커플룩 입고 결혼식장 다녀왔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다예와 재이는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맞춘 의상을 입고 러블리한 자태를 뽐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미모를 자랑하는 재이는 활짝 웃으며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올해에만 15개의 광고 계약을 따냈다는 재이는 '광고 요정'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출산 후 33kg 감량에 성공한 김다예도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된 그는 "공복 유산균, 올리브 오일, 식사 양 조절 등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하고 연골 마디마디가 나가버려서 걷기도 힘들어서 운동은 못 했다. 재활치료만 받았다. 또 살이 찌면서 피부도 늘어났다. 처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탄력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