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딸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세영은 최근 SNS에 "다른 아가들은 쑥쑥 큰다는데 우리 구별이도 벌써 100일을 지나 200일이 다가오고 있다"며 "첫 가족사진이자 백일사진을 남기고 왔다. 200일, 돌까지 예쁘게 잘 부탁드린다"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부와 딸 곽나엘 양(태명 구별이)의 첫 가족사진이 담겼다. 박세영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곽정욱은 딸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머리띠를 한 딸은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며 귀여움을 과시했다. 특히 배우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자랑, 깜찍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22년 결혼해 올해 부모가 됐다.
박세영은 지난 5월 13일 첫 딸을 출산했다. 당시 그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느라 자연스럽게 SNS도 멈추게 됐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