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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는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핵심 자원들이 줄줄이 빠졌다. 모하메드 쿠두스, 토마스 파티, 안드레 아예우 등이 대표팀에 오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일본전에서 뛰었던 '에이스' 앙투안 세메뇨와 수비의 핵 모하메드 살리수 마저 개인사정으로 런던으로 복귀했다. 아부 프랜시스는 일본전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가나는 결국 단 19명을 한국땅을 밟았다. 골키퍼 3명을 빼면, 필드플레이어는 16명 뿐이었다. 교체 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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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 감독은 '3년 전 대표팀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한국은 스리백을 쓰면서 안정적으로 변했다. 실점 자체가 줄었다. 콤팩트해졌다. 선수 구성을 봤을때도 남아 있는 선수도 있지만, 좋은 어린 선수들이 가세했다. 스리백을 쓰면서 한쪽으로 숫적 우위를 가져가는 상황이 됐는데, 이때 어떻게 압박할지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가 팀으로 준비가 되지 않아 압박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웠다. 전반 그래서 한국이 점유율과 기회를 만들었다. 골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만들기 어려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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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유스 시절 손흥민의 스승인 아도 감독은 3년 만에 다시 제자와 경기장에서 마주했다.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난 아도 감독은 "손흥민에게 경기 결과 축하한다고 했고, 일상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울이 인상적인 도시라고 했고, 차두리 감독 전화 번호를 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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