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훌쩍 성장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이다인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새롭게 올린 사진에는 어느새 많이 자란 딸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딸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귀여운 뒤태를 뽐냈다. 지난 2월 출산 소식을 전한 이후 부부는 딸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으며 조심스레 육아 일상을 공유해왔는데, 이번 사진을 통해 아이가 어느새 스스로 일어설 만큼 성장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다인은 프로필 업데이트와 함께 남편 이승기의 신곡 '너의 곁에 내가'를 홍보하는 이미지도 게재했다. 그는 "아침부터 무한 반복 중"이라며 직접 스트리밍 중임을 알렸고,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 지난 2023년 4월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