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은 연말을 맞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공연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창작 관현악 협주곡 '락음의 빛깔'로 시작해 판소리 명작 '춘향가', 국악가요로 유명한 '난감하네'를 선보인다. 이어 전통 악기 소개와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큰 태평무', 그리고 '정선 아리랑', '한 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등으로 구성된 경기민요 메들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악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부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국내 최초의 민간국악단 락음국악단이 참여한다. 이춘희 명창은 국립국악원 민속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경기민요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으로 민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락음국악단은 1962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민간국악단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악을 새롭게 해석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한독은 이번 공연에 그동안 함께해 온 환우회 회원과 가족, 직원들을 특별히 초청한다. 또한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일반인에게도 문을 열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11월 30일까지 한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독이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매년 문화재청, 전국 협력 병원과 함께 고령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건강하게 전수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나눔공연에 오시는 분들이 건강을 기원하는 태평무를 함께 감상하며 건강하고 평안한 연말과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독은 국민 건강은 물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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