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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당연하게도 손흥민이 왼쪽 날개 자리를 꿰찼다.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없는 토트넘의 레전드다. 2015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한해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FIFA(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 4번의 EPL 이달의 선수상, 9번의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상 등을 수상했다. 토트넘 역사상 6번째로 많은 454경기에 출전해, 5번째로 많은 173골을 넣었다. 어시스트(도움)는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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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케인, 베일이 스리톱을 이뤘다. 이견이 없는 선택이다. 하리진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뎀벨레, 루카 모드리치가 포함됐다. DESK 라인 중 유일하게 델레 알리만이 제외됐다. 수비진은 대니 로즈, 미키 판 더 펜, 레들리 킹, 카일 워커가 구축했다. 토트넘의 영원한 캡틴 킹의 선정이야 당연하지만,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을 제치고 현역인 판 더 펜이 선정된게 이채롭다. 새로운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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