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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심지어 5수 끝에 청룡 트로피를 손에 쥐며 감동을 더했다. 2014년 제35회에서 '군도'로 남우조연상 후보, 2018년 제38회에서 '공작'을 통해 남우주연상 후보, 2020년 제41회에서는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조연상 후보, 2024년 제45회에서는 '핸섬가이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까지는 연결되지 못했다. 그러나 5수째인 올해 수상에 성공하며 감동이 더해진 것. 이성민은 "늘 시상식에 와서 불이 나게 박수만 치다가 이렇게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오늘은 박수를 유난히 많이 치기는 했다"면서 "상을 받을 수 없는 역할이라 준비를 못했는데, 감사하다. 박찬욱 감독에게 감사하고 우리 동료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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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제가 여기에 7년 전 '곤지암'으로 왔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했고, 배우 선배님들 감독님들 구경하느라 바빴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는 내가 아는 분들도 있고, 응원하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좋았고, 그분들이 상을 타시고, 이런 자리에 내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내가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는데, 상까지 받으니까 정말 축제에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상을 받으니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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