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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전 순돌이, 현 무속인 이건주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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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점사를 시작, 이건주는 김준호에 대해 "고생을 안 하고 운이 좋으면 되는데 고생을 하면서 운이 좋은 팔자다"라면서 "1인자는 못 한다. 2인자다. 아이템, 아이디어도 미친 듯이 나오는데 내가 앞장 서면 안 된다. 내가 대표라는 직함을 달고 앞으로 나서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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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돈은 잘 번다. 모이지가 않는 사람이다. 그 돈을 모으고 싶으시면 지민 님한테 다 맡기셔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지민은 "내가 맡기라고 몇 번을 이야기 했냐"고 했고, 김준호는 "미리 전화한 거 아니냐"면서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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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건주는 "축하드린다. 내년에 아이 소식 있다"고 해 김준호와 김지민을 웃게 했다. 이어 "아이가 생기는 거는 내후년보다 내년이 더 좋으시니까 가능하면 내년에 아이가 생기면 내년에 꼭 예쁜 아이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지민은 "사실 내후년 초에 태어나게끔 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1월 1일부터 매일 야한 짓을 하자. 내년이 좋다고 하지 않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건주는 "지민 씨는 돈이 들어가면 돈이 안 나온다.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했고, 김지민은 "절대 안나온다. 오히려 이자로 돈이 분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건주는 "지민 님은 가족을 중요시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잘 키우실거다"고 하자, 김지민은 "나는 잉태만 하고 오빠한테 육아를 맡기려 했다"며 웃었다. 이어 이건주는 "형님은 재미있고 친구 같은 아빠, 지민 님은 단호하고 교육, 예절에 민감한 엄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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