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허성태의 '기적 같은 인생 역전 스토리'에 감탄했다.
2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허성태가 대기업 임원 자리를 내려놓고 무명 배우로 뛰어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함께 식사하던 자리에서 "허성태가 너무 대단하다. 그렇게 들어가기 어려운 대기업 다니다가 그 무명 시절을 버티다니"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허성태는 "그때 저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임원이었다. 연봉도 낮지 않았다"며 "근데… 꿈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무명 시절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 택배 상하차, 장난감 조립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 와중에도 오디션은 계속 봤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간절함을 전했다.
곽튜브는 "저도 직장 그만두고 유튜브 시작했을 때 세 달만 조회수 안 나와도 흔들렸다"며 깊이 공감했고, 전현무 역시 "배우 허성태가 지금 주연이라는 게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태는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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