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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채널의 제작진은 주인장의 컴백을 맞이해 특별히 MC로 성시경을 모셨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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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규현이도 같은 직업이니까.. 우리가 힘들다고 다 이야기할수 없다"라면서 "'그래도 너네는 행복하잖아'라고 하실텐데 맞다. 그러니 감수해야지. 그래도 행복하다고 덜 힘든건 아니다"라며 연예인이기에 누리는 것이 많지만 힘든 마음은 매한가지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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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시경은 규현의 신곡을 듣다가 눈물을 쏟았다. 늘 지적인 이미지에 냉정하고 이성적인 아이콘으로 불리던 성시경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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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니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라며 "나 속상했나봐. 노래가 너무 좋았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될까말까를 판단하는 내가 속상한거 있잖아. 이제 그 시대가 아닌데"라며 10여년을 믿었던 매니저의 배신에 대한 상처를 드러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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