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급박한 건강 이상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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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의 아버지가 뇌 건강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공개됐다.
최근 박서진은 제작진에게 아버지가 밤중에 화장실에 가던 중 극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긴급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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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급히 진행된 1차 검사에서 뇌 부위에 이상이 발견됐고, 의료진은 "가장 중요한 뇌 혈관 하나가 완전히 막혀있다. 지금 상태는 언제 뇌경색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뇌 안에 시한폭탄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못 받으면 후유증으로 남아서 팔 다리 마비가 생길 수 있다. 장애가 남게 된다"라며 즉시 서울의 상급병원 정밀 검진을 권유했다.
이어 공개된 아버지의 진료의뢰서에는'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이라는 병명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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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서진은 과거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극도로 불안해했다. 그는 "아버지가 뇌졸중이 의심이 된다고 하더라. 이러다 아버지가 영영 볼 수도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극단적인 생각만 하니까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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