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부상 이탈자가 그리 오래 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홋스퍼HQ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홋스퍼HQ는 '아스널과의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과 랑달 콜로 무아니의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며 큰 행운을 얻었다. 소식에 따르면 콜로 무아니도 강력한 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콜로 무아니는 턱 부상 이후 특수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미 토트넘에서 훈련 중이다. 후반에 출전해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올여름 토트넘으로 임대된 콜로 무아니는 적지 않은 기대를 받으며 합류한 선수다. 2023년 당시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콜로 무아니는 기대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으며 도약했다. 2022~2023시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선보였기에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했다.
하지만 PSG 시절 콜로 무아니는 실망스러웠다. 활약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콜로 무아니는 팀에 자리잡지 못했고, 점차 입지가 좁아졌다. 공격진에서 자리를 잃은 그는 떠나야 했다. 2024~2025시즌 당시 유벤투스 임대를 떠나기도 했으나, 유벤투스는 콜로 무아니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
콜로 무아니의 손을 잡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의 자리를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공격진 보강이 절실했던 토트넘은 콜로 무아니 임대를 성공시키며, 올 시즌 공격 자원 중 한 명으로 준비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지난 맨유전에서 전반 만에 교체된 콜로 무아니가 턱뼈 골절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프랑스 유력 기자 파브리스 호킨스는 '콜로 무아니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아침 검사 결과 턱뼈 골절이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국의 BBC는 '초기 보고에 따르면 최대 8주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면 이 기간은 몇 달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콜로 무아니의 복귀는 빠른 시점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수 마스크까지 사용해 다가오는 아스널전부터 곧바로 경기장에서 활약할 수 있을 확률이 크다. 올 시즌 공격의 답답함이 큰 토트넘으로서는 리그 최강 수비팀 아스널을 상대로 공격 자원이 한 명이라도 더 뛸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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