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백년가약을 맺기 앞둔 원진서가 결혼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23일 원진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D-7"이라는 짧고 강렬한 제목과 함께 "이제 일주일 뒤면 어떤 모습의 저라도 온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저에게 더없이 완벽한 사람과 드디어 '부부'가 된다"라고 적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설렘과 현실감을 함께 드러냈다. 원진서는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마음들, 모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것이 혹여 부담이 될까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도 많다"며 "혹시 미처 닿지 못한 소식이 있었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남겼다.
그러면서 "멀리서 보내주시는 작은 응원까지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된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서로를 더욱 아끼며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진서는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 AG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은 뒤 피트니스 모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해왔다. 윤정수와는 약 10년 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긴 시간 지인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며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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