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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지난 2일 토트넘의 첼시전 홈 패배 당시 "팔리냐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에 필요한 수준의 퀄리티가 부족하다"고 공개 비난한 바 있다. 팔리냐는 이 비난을 직접 접했다며 "일부 사람들이 내게 그 영상을 보내줘서 봤다. 못 본 척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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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는 이어 "가끔 전직 선수들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조금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들이 말할 때는 때로 과거의 슈퍼스타인 것처럼 보인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캐러거가 토트넘에서의 내 경기를 더 많이 봤어야 한다. 나는 지금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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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풀럼 시절 두 시즌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4년 여름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 부상으로 고전한 후 토트넘에 임대돼 토마스 프랭크 감독 밑에서 뛰고 있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18경기 전 경기 출전해, 4골을 넣었으며 맨시티 원정 승리와 울버햄턴전 극적 동점골을 넣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선두'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는 프랭크 감독과 팔리냐 모두에게 첫 도전이자 첫 더비다. 팔리냐는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을 동기부여가 충분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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