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4일 오후 7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하며, 컴투스는 이를 통해 향후 개발 방향성을 직접 소개하고 사전 질의 응답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11월과 12월에 적용될 핵심 업데이트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사전 수집된 질문은 물론 방송 중 접수되는 실시간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우선 26일에 적용될 대규모 콘텐츠인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와 월드 단위로 개편되는 '별의 낙원' 정보를 비롯해 새로운 성물, 신규 보스 몬스터, 전투 및 편의 기능 등 폭넓은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업데이트로 예정된 길드 던전과 길드 창고·분배 기능 등 협동 중심 신규 시스템도 방송에서 처음 전한다. 길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안내된다. 또 신규 클래스 개발 현황 등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방향성도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보상을 쿠폰을 통해 지급할 예정으로 라이브 방송 시청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MMORPG로, 정식 서비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