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임윤아가 국내외에서 굳건한 인기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임윤아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이끄는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를 기념해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대만 TICC(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 현장에는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임윤아는 팬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비하인드와 연기 준비 과정, 캐릭터 해석 등 그동안 궁금증이 컸던 포인트들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배우로서의 성장을 보여줬다. 팬들의 질문과 소원에 정성스레 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극 중 셰프 캐릭터와 연결된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 임윤아는 자신만의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와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미팅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현장 팬들은 카드 섹션 이벤트로 화답했다.
임윤아는 "서로 못 보고 있는 시간에도 응원해 주시고 작품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겨 기분이 두 배로 좋은 것 같다. 드라마 팬미팅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고, 그만큼 '폭군의 셰프'와 저의 활동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계시다는 에너지로 느껴져서 감사드린다. 또 다른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리러 오고 싶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잘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라는 애정 어린 소감으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이채민과 다시금 만나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연출 이상근, 제공배급 CJ ENM, 제작 (주)외유내강)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영화 '악마는 이사왔다' 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작품이다.
임윤아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12월 13일 방콕, 12월 20일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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