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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을 배경으로 한다.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모범생 한영서가 학교의 문제아로 불리는 기현하(옹성우)와 우연히 엮이면서, 그동안 잠가두었던 꿈과 감정을 처음 마주하는 이야기다. 현실에 치여 미뤄둔 속마음, 감히 인정하지 못했던 설렘이 교복 속에 아련하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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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에서 김수진 PD 역을 맡아 박정민, 신현빈과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한지현은 영화 '시스터후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패션 디자이너 송하영 역으로도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단막극 주인공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캐스팅 러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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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의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12월 14일 오후 10시 50분, '퇴근 후 양파수프' 방송 직후에 이어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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