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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은진은 "무준 씨가 첫 예능이라 장기자랑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무준은 한국무용 실력을 공개했지만 생각보다 짧게 끝나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고, 김종국은 "썩 잘하진 않는다"고 직설 멘트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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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격적인 게임은 '뽀뽀 마피아' 찾기. 입술 자국과 향을 단서로 범인을 추적하는 이색 미션이었다. 지석진이 양세찬의 볼에 입을 댄 뒤 양세찬은 "아빠 냄새가 난다"고 소리쳐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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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날 게임의 범인 '뽀뽀 마피아'의 정체는 안은진이었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함으로 임무를 완수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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