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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16kg 감량' 식단에 팬들도 깜짝 "무서워지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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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16kg 감량 후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홍현희는 자신의 계정에 "주말에 겉절이로 인한 부종 이슈.. 오늘은 클린하게"라며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식단에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멸치볶음 소량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이 "언니, 이제 좀 무서워지려고 그런다"라고 농담을 하자, 홍현희는 "나의 장기들은 오후 5시 40분 퇴근 완료. 어때, 무섭냐"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현희는 운동복을 입고 찍은 거울 셀카도 공개했다. 갸름해진 얼굴은 물론, 한껏 슬림해진 그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출연한 홍현희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또 16시간 공복을 유지한다"며 "원래 자기 전까지 먹었다. 아침에도 끅끅 댔는데 그게 몸이 너무 힘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