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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4회 엔딩은 화제를 모았다. 고다림(안은진)이 채권업자들에게 끌려가자 공지혁(장기용)이 블랙카드를 쥐고 나타나 "얼마면 돼?"라고 말하며 그녀를 구해낸 장면. 시원한 전개와 공지혁 특유의 무심한 매력이 겹쳐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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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작진은 5회에 대한 강력한 힌트도 공개했다. 바로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해 "고다림 씨는 내 겁니다"라는 폭탄 선언을 한다는 것. 그동안 유부녀라고 오해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겨왔던 공지혁이 어떤 계기로 마음을 드러내게 됐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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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가득한 장기용·안은진 케미가 펼쳐지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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