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은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5일 '니맘내맘' 채널에는 '할머니 마음으로 육아하는 노산맘 현조맘'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은형은 자신이 자연 임신으로 42세 때 출산을 했다면서 "어머님은 제가 시험관 시술을 한 줄 아셨다더라. 40대에 자연 임신은 힘드니까 너무 놀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들을 너무 귀여워할 수밖에 없는 게 늦게 낳았기 때문이다. 손주 보듯이 본다"라며 육아 근황도 전했다.
이은형은 "남편과 둘이 오롯이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 둘이 프리랜서인데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집에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모님을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 나라에서 지원해 줄 때 잠깐 불렀고 그 이후엔 부르지 않았다. 남편과 둘이 육아를 해서 가능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은형은 2017년 강재준과 결혼했으며 결혼 7년만인 지난해, 아들 현조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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