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지일이 故 변웅전 아나운서, 故 이순재를 애도했다.
26일 한지일은 "서울아산병원 35호 전 MBC 아나운서.전 자민련 국회의원을 지낸 변웅전 아나운서빈소를 찾아뵈었다"며 "한창 팔팔한 청춘배우시절 MBC '명랑운동회'가 가수가 아닌 연예인들이 출연할수있는 유일한 오락 프로그램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사회를보았던 변웅전아나운서께서는 위원이었다. 신승수PD에 이어 바톤을이어받은 황효선PD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동창이기도했다"고 덧붙였다.
한지일은 변웅전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변웅전 아나운서와 나의 인연도 각별했다. 70년대.80년대 나와 의형제를 맺은 주간경향 김화 (당시논설위원)과 변웅전 아나운서와는 절친 친구였다. 그러다보니 자주 만나고 형님이라고부르는 막연한 사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정치를하시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창당한 새천년과 김종필총재 자민련과 통합때도 각별히 자주만나기도했다"고 회고했다.
한지일은 "어쨌든 한번 인연은 변치말자란 나의신념 때문인지 (고)이순재 선배님 빈소를 찾아뵈러같은데 바로 옆 35호가 변웅전 전국회?l원 빈소였다. 서슴없이 빈소에가서 큰절로 가시는길 인사를드렸다.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앞서 1970~1980년대 인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3선 의원과 당 대표를 역임한 변웅전 전 의원은 지난 24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 장지는 판교 자하연이다.
배우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던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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