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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나상호는 "해외팀 소속으로 한국에서 처음 경기를 치러 어색했다. K리그에서 뛸때 원정을 다닐때와 비교하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 그래도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오세훈도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최근 일왕배 우승 후 좋은 분위기 속에 결과까지 얻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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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에는 유독 한국선수들이 많다. 두 선수 외에도 2006년생 유망주 차제훈도 있다. 나상호는 "감독님께서 우리 한국 선수를 또 좋아하시는 것 같다. 한국 선수 특유의 파이팅과 강함, 이런 걸 중요시하신다. 한국 선수가 옆에 있으면 빨리 적응할 수 있고 경기 도중에도 소통이 되기에 장점이 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소속팀에서 함께 선발로 뛰는 경우는 줄었지만, 비기거나 지고 있을때 나와 세훈이가 합작해서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듯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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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는 "명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라 생각한다. 계속 도전하고 싶다. 소속팀에서 선발로 계속 뛰는 게 목표다. 그래야 감독님께서도 찾아줄 것이다.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오세훈도 "올 시즌 별로 좋지 않았다. 많은 경기에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쌓고, 경기 감각을 어필해야 한다.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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