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선우용여, '마라맛' 19禁 토크에 '어질'…"갱년기女, 男에 관심無→남자는 폭발, 바람피우면 더 좋아하는 경우도"(순풍 선우용여)

by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19금 토크로 부부의 현실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선우용여는 26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의 '빚갚느라 다 팔고 달랑 두 개 남은 선우용여 명품백의 가격은? (충격결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결혼론을 펼쳤다.

그는 자연스럽게 부부 이야기를 꺼내며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여자는 갱년기가 있잖아. 그때 되면 남자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져. 근데 남자는 그때 폭발이 되는 거야"라며 옛날 세대의 본부인과 첩을 예로 들며 "본부인이 남자가 바람피우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었다. 귀찮은 역할은 첩이 맡고, 본부인은 집안 열쇠 쥐고 있으면 된다"는어찌 보면 냉소적이지만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선우용여는 나이 든 부부의 현실도 숨김없이 말했다. 그는 "사실은 나이 들면 귀찮아, 남자가. 같이 사는 것도… 사실이야, 그거는"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선우용여는 자신이 가진 명품백 2개를 감정받는 모습을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