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27일 자신의 SNS에 "요즘 VR 체험 진짜 리얼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VR 장비를 착용한 채 공군기 조종 체험에 몰입한 모습. 밝은 톤의 의상을 입고 있음에도 군살 없이 슬림한 라인이 돋보여 시선을 끌었다.
김다예는 최근에도 확 달라진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90kg에서 57kg까지 33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체중 감량 과정과 건강 회복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운동·식단 두 가지를 꾸준히 병행했다"며 직접 실천한 다이어트 팁을 공유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으며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