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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어깨뽕' 쿨하게 공개 "남사스럽지만 직각어깨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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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어깨뽕도 쿨하게 공개했다.

26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차예련 쿠팡 장바구니 털어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예련은 이날 쿠팡 꿀템을 추천해주기로 했다. 차예련은 "제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진짜 좋았던 아이템들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며 자석 냄비받침, 세탁볼 등을 소개했다.

차예련은 "이런 거 사는 게 너무 좋다. 누가 신기해하면 너무 좋다. 막 사준다. 그거 갖고 싶어? 하면서 시켜준다"며 열심히 꿀템들을 자랑했다.

살림템들을 추천하던 차예련은 "이거는 남사스럽긴 할 수 있는데 니트의 계절이 오지 않았냐. 직각 어깨를 만들고 싶어서 맨날 운동했는데 디스크가 와서 함부로 운동 못 하고 있던 찰나에 아는 대표님이랑 골프를 쳤다. 그분이 원래 옷을 잘 입으시고 태가 좋다. 얇은 니트를 입었는데 너무 직각 어깨더라. 그래서 내가 '언니는 진짜 자세가 좋다. 어깨가 일자다. 너무 부럽다' 했더니 이거 모르냐더라"라며 어깨뽕이 장착된 속옷을 공개했다.

직접 한쪽 어깨에 어깨뽕을 껴서 전후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준 차예련. 차예련은 "나도 어깨가 굽은 편이다. 직각어깨는 쿠팡으로 만드시라"라며 "처음부터 하고 있을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차예련은 "원래는 입는 거다. 어깨뽕만 하면 떨어질 수도 있어서 뽕을 속옷에 넣고 속옷처럼 입는 것"이라며 "블랙이랑 화이트가 있어서 안에 이너로 받쳐입기도 편하다"고 밝혔다.

열심히 소개하던 중 차예련은 딸 인아 양의 하교 시간이 다 됐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급하게 딸을 데리고 집에 온 차예련. 딸의 하교를 깜빡할 뻔했던 차예련은 겨우 숨을 돌리고 급하게 딸을 위한 미역국 라면을 끓여줬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