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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안84의 마라톤 레이스는 철저히 혼자였다. 고통도, 성취도 온전히 혼자 감당했던 외로운 런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각기 다른 실력과 개성을 가진 멤버들과 함께 '혼자였던 레이스'를 '둘', '크루'로 확장해가는 변화의 출발점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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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배우 권화운은 기안84를 긴장하게 만드는 초강력 실력자다.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풀코스 '서브3'를 기록한 엘리트 러너. 목에 걸린 수많은 메달부터 '기안84 영상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는 팬심까지, 첫 만남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크루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궜다. 기안84는 "레벨이 너무 높은 거 아니냐"며 웃픈 현실을 실감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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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극한 코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대에 올리는 초극한 러닝 예능. 첫 방송은 30일 밤 9시 10분.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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