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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35분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랑달 콜로 무아니로 이어져 히샬리송으로 마무리되는 공격 전개는 작품이었다. 수비적으로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많이 않았다. 전반 45분에 비티냐한테 내준 실점은 토트넘이 못한 장면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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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실점 과정에서도 로메로는 팀의 수비를 책임져야 할 선수인데도 적극성이 매우 떨어졌다. 윌리안 파초를 막는 건 다른 선수들이었지만 로메로가 더 적극적으로 수비했다면 내주지 않을 실점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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