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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첫 아이돌 수발에 패션까지 신경 써서 왔다. 제작진이 이서진에게 이를 언급하자 이서진은 "내가 준 바지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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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를 마치고 멤버들을 만난 두 사람. 애니는 이서진을 보자마자 "잘 지내셨냐"며 반갑게 껴안았다. 알고 보니 이서진과 애니는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이서진은 "애니 엄마랑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아빠랑은 고등학교 때부터 봤다. 애니는 태어날 때부터 봤다. 나오자마자 잘돼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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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그때 엄마는 출장 가서 안 계시고 아빠랑 둘이 술 먹다 잤다. 자고 일어났는데 '형 얼굴 왜 이래' 해서 왜 그러냐 했더니 얼굴에 피가 나더라. 서윤이도 '피난다'고 했다. 얘 동생은 나랑 이름 똑같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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