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당구에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 '포켓 프린세스'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우승을 따내며 한국 여자포켓볼의 새로운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서서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서아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여자 10볼 오픈'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국제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열린 결승에서 서서아는 켈리 피셔(영국·세계랭킹 8위)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4-3 4-3)으로 가볍게 꺾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결승에서는 웨이 추치엔(대만·세계랭킹 2위)을 세트스코어 2대1(4-2, 0-4,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서아는 이번 대회에서 '승자라운드1'부터 시작해 결승까지 내리 6연승을 거두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서서아는 지난 21일 국내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더니 8일 만에 스페인으로 날아가 또 우승을 따냈다. 실력 뿐만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이 모두 최고조에 있다는 증거다.
이번 대회에는 피셔와 추치엔 등 세계 최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서서아는 이런 무대에서도 기죽지 않은 채 실력으로 세계 톱랭커들을 쓰러트렸다.
이번 우승으로 서서아는 상금 2만2500달러(약 3300만 원)를 획득했으며, 세계랭킹 포인트도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서서아는 오는 12월 18~21일 미국 잭슨빌에서 열리는 '2025 세계 9볼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국내·국제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당구연맹은 "서서아의 연이은 우승은 대한민국 당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내 대회 제패 후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우승을 거둔 것은 한국 포켓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일"이라고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대회 참가 확대와 선수 육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세계 무대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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