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쯔양이 김장 20포기 준비 현장에서 수육 6kg과 굴 2kg까지 해치우며 초대형 먹방을 펼쳤다.
하루 섭취량이 4만kcal를 넘어서는 놀라운 일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4회에는 유튜브 구독자 1270만 명을 보유한 쯔양과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과 히스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먹방 중심 일상이 집중적으로 공개됐다.
쯔양은 동갑내기 매니저와 함께 김장 브이로그 촬영에 나섰다. 장보기에 앞서 들른 시장 라면 가게는 조회수 2540만 회를 기록한 쯔양의 대표 영상 속 바로 그 장소였다.
쯔양은 이날도 변함없이 라면 7그릇과 음료 5잔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이어 수육용 고기 6kg, 배추 20포기 분량에 필요한 젓갈과 양념 등을 구매한 뒤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돌입했다.
김장을 마치고 난 후에도 통스팸구이 1.81kg, 군고구마, 김장김치, 수육, 라면 4봉지를 추가로 먹으며 놀라운 먹성을 보여줬다.
쯔양은 그룹 ITZY의 채령이 "다시 태어나면 쯔양으로 태어나 마음껏 먹고 싶다"고 말한 일화를 언급하며 뜻밖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오히려 불편할 것"이라며 "배가 고프면 음식이 떠오르고, 보면 먹고 싶지 않냐. 저는 항상 그런 상태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고충이 많다. 다른 취미를 갖고 싶어도 먹는 시간 때문에 할 수가 없다"며 "먹으면서 할 수 있는 게 만화 보기 정도다. 전문 분야에 시간을 투자하는 분들이 오히려 멋있어 보인다. 저는 먹느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쯔양은 "오히려 소식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 분들은 먹는 것보다 다른 것에서 행복을 느끼지 않냐"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하루 동안 총 4만5990kcal를 섭취한 것으로 공개돼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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