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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주쿠 라방中 BJ 참혹한 살해→42세 스토커가 범인…여론은 오히려 피해자 질타했다?(하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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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제 사건들을 낱낱이 공개하며 긴 겨울 밤을 오싹하게 만든다.

다음 달 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소름 주의! 소설보다 잔혹한 미스터리 사건'이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10가지 충격적 사건을 파헤친다. 장성규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사건들의 실마리를 풀 단서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모아왔다"며 "시청자분들도 함께 추리하며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예고한다. 강지영은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마이크 만스홀트 사건'을 조명한다. 2016년, 18세 독일 소년 마이크가 몰타로 여행을 떠났다가 절벽 아래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런데 65kg이던 그가 고작 16kg 무게의 시신이 되어 돌아왔고, 뇌를 포함한 주요 장기가 모두 사라져 있었다는 점에서 의혹이 불거졌다. 몰타 경찰은 "고온다습한 몰타의 한여름 날씨에 일주일간 방치되어 심하게 부패했다"고 발표했지만, 여러 석연치 않은 정황이 발견되며 '사고사로 위장한 장기 매매 살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강지영은 단호하게 "추락사는 아닌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장성규 역시 "타살 100%인 것 같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인다.

또한 불과 올해 초 발생한 '일본 신주쿠 BJ 살인사건'도 소개된다. 일본의 인기 인터넷 방송인 사토 아이리가 거리를 걸으며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중 참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6,500명의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목격하며 충격이 더해졌다. 범인은 아이리에게 지속적으로 구애를 펼쳤던 42세의 스토커로 밝혀졌다. 그런데 얼마 후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여론이 급변했고, 아이리를 추모했던 장소마저 훼손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과연 그 뒷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남편ㆍ시아버지ㆍ시동생까지 모두 유력 용의자인 '수잔 파웰 실종 사건', 구원을 외친 지도자가 벌인 918명 대학살 '가이아나 존스타운 사건', 도심 속 식인 범죄 '마이애미 좀비 사건', 독일에 나타난 홍길동 '쿠키 몬스터 절도 사건', 저주받은 귀신의 집 '머틀스 농장 괴담', 이탈리아 판 곤지암 사건 '포베글리아 섬 괴담', 영하 30도 설산에서 속옷만 입은 채 발견된 시신들 '러시아 디아틀로프 조난 사건', 240년 만에 왕정 몰락을 맞은 '네팔 왕실 집단 총살 사건' 등 다채롭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고등학교 때부터 이성 교제를 시작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심지어 "그맘때 다 그런 것 아니냐"는 장성규의 말에, 강지영은 "전 딱히 관심이 없었다"며 선을 그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