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 이·미용업소 55.7%의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6명이 지역 이·미용업소 635곳(이용 61곳 + 미용 574곳)의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수준, 시설·설비 등을 평가한 결과 354곳이 90점 이상인 녹색 등급으로 분류됐다.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황색 등급이 196곳(30.9%), 80점 미만인 백색 등급이 85곳(13.4%)이었다.
시는 녹색 등급 업소들이 우수 위생업소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게 시 누리집에 공개하는 한편 백색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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