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생방송을 하던 여기자 얼굴에 갈매기가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현지 매체 '테 아오 윗 모아나'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심에서 생방송 리포팅을 하던 기자 제시카 타이슨(32, 여)은 강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던 순간 갑자기 갈매기가 얼굴을 들이받았다.
그녀는 놀란 듯 얼굴을 감싸며 "헉, 젠장"이라고 외쳤고, 곧 카메라맨이 "피가 나고 있어!"라고 말하자 "정말이야?"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타이슨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눈썹 위에 깊은 상처가 생겼음을 알렸다.
그녀는 "일을 하려는데 자연이 다른 계획을 세운 경우"라며 "갈매기에게 안경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SNS에 글을 남겼다.
팬들의 걱정에 대해 그녀는 "괜찮다, 눈 위에 작은 흉터만 남았다"고 답했다.
해당 영상은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4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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