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성범죄 판결을 두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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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6일 자신의 SNS에 "화가 나네요. 징역 8년? 정말입니까? 8년이요?"라는 글과 함께 성폭행 사건 관련 보도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9세 여아를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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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낮은 처벌에 대해 의문을 던진 나나의 반응은 최근 나나가 직접 범죄 피해를 겪은 당사자라는 점에서 더 주목되는 모양새다.
최근 나나는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한 사건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나나는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어머니와 함께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당시 나나의 모친은 의식을 잃을 정도로 크게 다쳤고, 나나 역시 체력적, 정신적 충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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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회복과 정리 기간을 거쳐 나나는 "응원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히며 예정된 앨범 및 촬영 일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7일 후 나나 모녀의 대응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입건하지 않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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