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지난 4일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 3급 자격시험에서 총 100명의 최종 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분야로 구성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자격 종목별로는 말조련사 62명, 장제사 4명, 재활승마지도사 34명이 최종 합격했다. 2012년 제1회 시험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357명의 말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