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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의 위기다.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코치를 시작으로 그는 2019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직을 맡아 프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반전은 레버쿠젠에서 이뤄졌다. 알론소는 성적이 부진하던 레버쿠젠에 2022년 10월 부임했다. 당시 17위로 강등권에 빠졌던 레버쿠젠은 알론소의 지휘하에 완벽히 달라졌다. 알론소는 레버쿠젠을 리그 6위로 끌어올리고 시즌을 마감했고,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23~2024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우승을 저지하고 레버쿠젠과 함께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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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론소의 레알은 기대와 달랐다. 시즌 초반 선전했던 것과 달리 팀 성적이 흔들리며, 불화를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라이벌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고, 타비고전에서는 프란 가르시아와 알바로 페르난데스의 퇴장과 함께 0대2로 무너졌다. 레알 수뇌부의 인내심은 극에 달하고 있다. 직전 유럽챔피언스리그 맨시티전에서도 패하며 알론소의 입지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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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또한 후보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난 클롭은 현재는 레드불 풋볼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지도력 탓인지, 꾸준히 감독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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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