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2년만의 리그 우승에 재도전하는 아스널 선수들의 '우승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국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SNS는 14일(한국시각), 이날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울버햄튼의 2025~2026시즌 EPL 16라운드에서 벌어진 특정 상황을 재조명했다.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아스널 골문을 향해 단독 질주하고, 아스널의 율리엔 팀버, 벤 화이트, 피에로 인카피에, 마르틴 수비멘디, 데클란 라이스 등 5명이 동시에 황희찬을 추격하는 장면이다. 전반 27분 상황이다.
빠른 스피드로 단숨에 박스 안에 진입한 황희찬은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주도권을 내준 울버햄튼이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시 돌아보면 아스널 선수들의 집중력을 엿볼 수 있다. 아직 체력이 팔팔한 시점이라곤 하지만, 한꺼번에 5명이 동시에 백코트하는 장면은 보기가 쉽지 않다. 수비수 윌리암 살리바도 뒤늦게 수비에 가담했다.
'절대 실점하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비록 공을 막은 건 골키퍼였지만, 아스널 선수들의 단체 추격에 황희찬은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버햄튼 골키퍼 샘 존스턴의 자책골로 앞서간 아스널은 후반 45분 톨루 아로코다레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승리를 놓칠 위기에 놓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가 울버햄튼 수비수 예르손 모스케라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이 따르며 2대1 승리했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11승 3무 2패 승점 36으로 선두를 공고히했다.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한 2위 맨시티(승점 34)와의 승점차를 2로 유지했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무패우승 후 22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반면 울버햄튼은 1대2로 패하며 9연패 늪에 빠졌다. 황희찬은 올 시즌 들어 가장 긴 시간인 80분을 뛰었지만, 리그 2호골에 실패했다. 후반 아스널 풀백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를 향한 배드 태클로 경고를 받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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