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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탁재훈 알몸 베드신에 기겁 "처음 보는 장면..전혀 몰랐다"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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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탁재훈의 알몸 대치를 보고 경악했다.

16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측은 '남편 추성훈과 탁재훈의 베드신(?)을 알게 된 야노 시호의 충격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상민은 "저희가 꼭 모시고 싶던 분이 나왔다"라며 야노 시호를 소개했다. 임원희는 일본어로 "저는 이혼남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야노 시호는 한국어로 "알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돌싱 탁재훈은 나아가 "저는 다녀왔습니다"라고 일본어로 인사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야노 시호에게 "탁재훈 씨와 추성훈 씨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보셨나"라고 물었고 야노 시호는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충격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추성훈과 탁재훈이 지난 8월 '마이턴'에서 커플 속옷만 입고 이불 싸움을 벌인 모습이 나온 것.

야노 시호는 "에? 몰랐다. 처음 본다"라며 입을 틀어 막았고 탁재훈은 "죄송하다. 제가 남편분을 좀 좋아한다"라며 민망해했다. 이때 "충격적인 남편의 근무 환경"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추사랑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