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숙이 중국 상하이 임장 중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동생과 동문인 유학생을 만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에 이어 김숙, 정지선 셰프,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 상하이 임장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아침 식사를 위해 한 음식점을 찾았고, 이곳에서 혼밥을 하던 한 유학생이 캡틴 따거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됐다.
유학생은 "유학생들 사이에서 캡틴 따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캡틴 따거가 다녔던 칭화대 이야기가 나오자, 유학생은 자신이 푸단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고, 캡틴 따거는 "푸단대는 상하이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뭐가 더 좋냐"고 물었고, 유학생이 "칭화대는 칭화대의 강점이 있고, 푸단대는 푸단대의 강점이 있다"고 답하자 "기싸움이 있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김숙은 캡틴 따거가 시진핑 주석과 동문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유학생에게도 "누구랑 동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유학생은 "차은우 동생분이 푸단대학교 유학생이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숙은 즉각 "여기가 더 센데"라고 반응했고, 캡틴 따거 역시 "인정해야 할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동생 이동휘는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출신으로, 제일기획을 거쳐 언바운드랩에 입사했다. 지난 11월에는 '세바시 강연' 채널에 AI 전문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차은우 역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동생을 언급하며 "동생이 중국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중이고, 중국 유명 대학 9곳 중 한 곳에 다닌다"고 자랑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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