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선문대 출신 윙어 오하종(23)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인 오하종은 1대1 돌파 능력을 통해 팀의 측면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측면 수비 능력까지 갖춘 멀티플레이로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장점도 갖췄다.
광주는 현재 '선수 등록 금지 징계' 기간이어서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는 2026년 6월에 오하종의 선수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