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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풍은 수많은 웹툰 작가를 배출한 '카툰 연재 갤러리' 창시자가 된 사연에 대해 "당시 디시인사이트에 지금으로 치면 '밈' 같은 게 있었는데 재밌었다. 이걸 만화로 만들어보자고 한 게 '폐인의 세계'였다"며 "인터넷 문화 아는 사람들만 재밌게 볼 수 있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래서 사이트 대표님에게 메일 보내서 '만화를 어디에 올리면 되냐'고 했더니 게시판을 만들어줘서 카툰 갤러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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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복귀 이후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김풍은 "초심을 찾기 위해 웹툰을 다시 그렸는데 별 반응이 없었다. 너무 충격이었다. 20대 때 그렸던 작품 수준에 머물러 있던 거다. 근데 '나 그래도 김풍인데?'라는 되게 거만한 생각으로 했던 거다. 결국 연재는 다 거절당하고 술 마시고 놀았던 거 같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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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은 "많이 삐뚤어졌고 정말 뒤틀린 분재 같은 느낌이었다. 큰 나무도 아니고 작은 분재인데 뒤틀린 거다. 그러고 나서 못 나가는 작가들에게 꼭 '나 내일 콘티 보낼 거니까 바로 체크해'라고 했다. 그래놓고는 술 먹고 또 늦게 자는 거다. 뒤틀리고 뾰족뾰족한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절친인 침착맨의 인기를 질투해 뒷담화하기도 했다는 그는 "'그림을 저따위로 그리냐', '이게 그림이냐'라고 욕했다. '이게 웃겨?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 거야?'라면서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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